메시, 2월 12일 미식축구(NFL) 슈퍼볼 데뷔

메시가 미국에 간 까닭은?' 1분짜리 186억원 맥주 TV 광고 출연...2월 12일 미식축구(NFL) 슈퍼볼 데뷔

메시, 2월12일 미식축구 슈퍼볼 데뷔

리오넬 메시, 누구인가?

메시는 3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알힐랄과 친선전에 출전했습니다.

 

리오넬 메시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축구 선수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며, 그의 축구 실력과 업적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현재는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바르셀로나(FC Barcelona)에서 2004년부터 2021년까지 17년 동안 활약하였고, 이 동안에 많은 성과를 이루어 여러 번의 리그 우승, 챔피언스 리그 우승, 골든 부트(리그 최다 득점자) 등을 차지한 선수로, 개인적으로도 여러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의 기량과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은 축구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메시의 광고

그러한 리오넬 메시가 이번에는 스포츠까지 초월하여 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2024 미식축구(NFL) 슈퍼볼에 방송될 TV 광고에 출연한다고 뉴스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 소속인 메시는 미국 맥주 회사 미켈롭 울트라가 제작한 60초짜리 영상에서 술집에 들어가 얼음처럼 차가운 맥주를 기다리는 장면을 연기했는데 이 60초짜리 광고 단가는 1400만 달러(약 18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맥주 브랜드는 올 여름 열리는 미국 코파 아메리카의 공식 스폰서이기도 한데 작년에는 슈퍼볼 30초 광고에 700만 달러를 지불한 바 있습다. 

슈퍼볼?

슈퍼볼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평균 1억 명의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메시가 슈퍼볼 광고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메시는 이밖에 미국 굴지의 브랜드와 스폰서 계약을 맺으며 인터 마이애미에서 받고 있는 연봉보다 훨씬 많은 천문학적 돈을 챙기고 있습니다.

 

슈퍼볼은 미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미식축구(NFL)의 최종 경기로, 한 시즌 동안의 경기 결과를 결정하는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슈퍼볼은 미국에서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습니다. 슈퍼볼은 NFL의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 경기를 거쳐 진출한 두 팀 사이에서 치러지는 결승전입니다. 보통은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며, 경기 전후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함께 진행됩니다.

 

슈퍼볼 주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며, 슈퍼볼은 광고와 함께 유명한 광고상을 선보입니다. 따라서 많은 광고주들이 슈퍼볼 중간에 방영되는 광고 시간에 많은 비용을 투자합니다. 이로 인해 슈퍼볼 광고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또한, 슈퍼볼은 많은 사람들이 경기를 시청하며 친구나 가족과 함께 모여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뿐만 아니라, 스포츠 문화와 열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스포츠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슈퍼볼은 미식축구의 결승전으로 미국에서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기를 시청하며, 광고와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됩니다. 슈퍼볼은 스포츠 경기 이상의 문화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