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 시스템 개선, 접속중단, 마일리지

알뜰교통카드 시스템 개선을 위해 2월 3일부터 5일까지 앱 이용이 불가합니다. 

알뜰교통카드 시스템 개선

2월 3일 0시부터 2월 5일 오전 4시까지 알뜰교통카드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작업이 진행된다고 국토교통부 소속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2월 1일 밝혔습니다.

 

 2020년에 16만명이던 이용자는 현재 112만명에 달하고 있는 등 작년(2023년)부터 알뜰교통카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는 이용자가 스마트폰앱을 켠 후 집에서 도보나 자전거로 버스 지하철 타는 곳까지 이동거리를 계산하고 또 버스 지하철에 내려서 직장이나 집까지 이동거리를 계산하는 등 좀 복잡한 시스템으로 최근 시스템이 다운되는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 작업을 통해 앱 접속 속도를 개선한다는 계획입니다.

 

접속중단

정부는 원활한 시스템 개선 작업을 통해 K-패스 출시 이후에도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 접속 속도 개선 등 이용자 편의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시스템 개선 작업을 위해 작업기간( 2월 3일 0시부터 5일 오전 4시까지) 동안에는 알뜰교통카드 앱과 누리집 접속이 중단됩니다.

최대마일리지 검토

오는 5월에는 대중교통비를 크게 할인해주는 K-패스가 출시될 예정이며 알뜰교통카드는 이 카드로 이동될 예정입니다. 또한 국토부는 시스템 개선 작업 동안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용자에게 이동거리에 관계 없이 최대 마일리지(800m 기준)를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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