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의 최근 방송에 영화 '듄:파트2'(이하 '듄2')의 주연 배우인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가 출연하여 많은 이들의 기대와 호기심을 모았으나 방송 중 발생한 몇 가지 실수로 인해 불만도 함께 커졌습니다.
실수 1: 캐릭터 이름 잘못 표기
첫 번째로, 티모시 샬라메가 영화 '듄2'에서 연기한 캐릭터인 '폴 아트레이데스'의 이름을 '톰'으로 잘못 표기하여 기본적인 캐릭터 정보를 잘못 전달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주었습니다.
실수 2: 젠데이아의 입국 장면 누락
두 번째로, 젠데이아의 입국 장면이 방송에서 빠져 이번 방송을 통해 젠데이아의 모습을 기대하던 팬들에게는 큰 실망을 주었습니다.
실수 3: 오스틴 버틀러의 모습 블러 처리
세 번째로,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입국한 '듄2'의 중요 조연인 오스틴 버틀러 모습의 블러 처리입니다. 오스틴 버틀러는 '듄2'의 중요한 조연 중 한 명인데 그의 모습이 블러 처리됨으로써 시청자들로 하여금 큰 불만을 야기시켰습니다.
이러한 실수들은 방송의 질을 저하시키며 시청자들의 불만을 증폭시키는 원인입니다.
과거의 논란
특히, '유퀴즈'는 지난해에도 KBO리그 LG 트윈스를 비하하는 논란으로 자막을 교체한 적이 있는 전력(?)으로 인해 이번 사건에 대한 비판이 더욱 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퀴즈' 제작진은 이러한 실수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사과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9일에 게재된 VOD 다시보기 영상에서는 이러한 실수들이 모두 수정된 것으로 보이는 등 제작진이 이 사안을 인지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했음을 알 수 있으나 이미 일어난 실수로 인해 일부 시청자들로부터는 아쉬움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쉬움의 평가
이번 방송에서는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의 개인적인 일상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 재미를 유발했지만, 작품과 관련된 깊은 질문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는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놓친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실망을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듄:파트2'는 28일 국내에서 개봉하였으며, 일별 누적 관객수 15만 2956명을 동원, 2위로 출발하였습니다. 이는 해당 작품의 큰 인기를 보여주는 것으로, 이번 방송과 무관하게 많은 이들이 이 작품을 기다렸다는 반증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방송과 영화, 그리고 시청자들 사이의 복잡한 관계와 상호작용을 보여주는 한 가지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이상 유퀴즈 자막실수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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